농촌진흥청은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시에이(CA) 기술을 적용한 참외 4톤을 베트남으로 처음 선박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저온 보관과 예비 냉장, 기능성 포장 기술을 접목했다면서, 참외 손실률을 비행기와 비슷한 1% 이하로 유지하며 비용은 40~60%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술을 적용하면 참외를 10~15일까지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 일본보다 5~7배 더 먼 베트남, 싱가포르 등 장거리 수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<br /> <br />해마다 300톤가량 해외로 나가는 우리나라 참외의 주요 수출국은 일본, 홍콩 등 가까운 일부 나라에 한정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임종국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은 "시에이 기반 수출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 우리 참외의 우수성을 더 많은 해외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221538411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